다음 대통령 집무실은 어디가 될까? 용산 vs 청와대 vs 세종시 비교 분석
오는 6월 3일 대선이 열리고 다음 날부터 새 대통령이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요. 과연 어디서 국정을 운영하게 될까요? 전임 대통령이 용산으로 옮겼던 대통령실, 다시 청와대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로 갈까요? 각 후보들마다 의견이 달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도시행정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세 곳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시죠. 용산 대통령실의 한계현재 용산 대통령실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정적 이미지인데요. 해당 전문가는 "개엄령의 심장부, 탄핵 정부의 상징"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어느 후보도 용산을 고려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는데요. 이미 800억원이 투입됐지만, 연쇄 이사로 인한 ..
2025.05.12